증권사 추천, 삼성증권 vs 키움증권

증권사 종류

대형증권사: 대형 규모의 종합 금융그룹에 속하는 증권사로,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예시로는 삼성증권, 한국투자증권, 미래에셋증권 등이 있습니다.

중소형증권사: 상대적으로 규모가 작은 증권사로, 특정 분야나 지역에 특화된 서비스를 제공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 예시로는 키움증권, 이베스트투자증권, 메리츠종금증권 등이 있습니다.

외국계증권사: 외국 금융기관이 한국에서 운영하는 증권사로, 국제적인 네트워크와 전문성을 바탕으로 글로벌 투자 서비스를 제공합니다. 예시로는 JP모간, 골드만삭스, 씨티그룹 등이 있습니다.

인터넷증권사: 온라인을 통해 주식 및 파생상품 거래 등을 제공하는 증권사로, 간편한 플랫폼과 저렴한 수수료로 알려져 있습니다. 예시로는 케이프리탈, 이지스투자증권, 키움증권 등이 있습니다.

증권사 추천, 삼성증권 vs 키움증권

삼성증권과 키움증권은 대한민국의 대표적인 대형증권사와 인터넷증권사로 두 증권사 모두 많은 국내 주식 투자자들이 선호하는 증권사 입니다.

 

 

삼성증권

장점: 종합 금융그룹의 일환으로 다양한 금융 서비스를 제공할 수 있습니다. 주식 거래뿐만 아니라 증권 양도, 예금, 대출, 외화 서비스 등을 한 곳에서 이용할 수 있습니다. 광범위한 연구 보고서와 투자자 교육 자료를 제공하여 투자자에게 유용한 정보를 제공합니다. 전문적인 투자 조언과 고객지원 서비스를 제공하여 투자자의 요구에 신속하게 대응할 수 있습니다.

단점: 주식 거래 수수료가 비교적 높은 편입니다. 작은 규모의 거래에는 수수료 부담이 있을 수 있습니다. 대규모 조직 구조로 인해 의사결정이 느릴 수 있습니다. 신속한 행동과 응답을 요구하는 상황에서는 처리 시간이 길어질 수 있습니다.

 

 

키움증권

장점: 온라인을 통한 주식 거래에 특화되어 있어 간편하고 신속한 주식 거래를 할 수 있습니다. 사용자 친화적인 플랫폼과 다양한 주문 유형을 제공합니다. 저렴한 수수료로 인기가 있으며, 작은 규모의 거래에도 경제적입니다. 실시간 시세 정보, 차트 분석 도구 등을 제공하여 투자자의 분석과 의사결정을 지원합니다.

단점: 종합적인 금융 서비스를 제공하지 않으며, 주식 거래에 초점을 맞추고 있습니다. 다른 금융 서비스를 이용하려면 다른 금융 기관과의 연계가 필요할 수 있습니다. 고객 지원 서비스나 투자 교육 자료의 부족이 보고될 때가 있습니다. 투자 교육이나 전문적인 조언을 원하는 투자자에게는 부족한 면이 있을 수 있습니다.

 

두 증권사 모두 사용해보고 느낀점

 

두 증권사 모두 사용해본 입장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'큰 차이는 없다' 입니다. 수수료도 이벤트 때 가입하면 크게 차이가 없고 HTS, MTS 인터페이스 정도의 차이점만 느껴졌습니다. 그치만 작은 차이는 존재합니다.

제가 생각하는 삼성증권의 장점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Tablet용 MTS를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.

※ 키움이나 여타 다른 증권사들은 Tablet용 MTS가 따로 없어 Tablet으로 MTS 실행시 화면 정중앙에 모바일에서 사용할 때 처럼 보여집니다. 이러한 이유로 아이패드나 갤럭시패드를 이용하여 매매하시는 분이라면 반드시 삼성증권을 사용하시는 것을 추천드립니다.

제가 생각하는 키움증권의 장점은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고 시스템상 오류가 발생했을 때 대처가 빠르고 전화나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상 질의응답에 매우 빠르다는 점입니다. 일부 증권사에서는 시스템상 오류가 발생했을 시 대처가 느려서 곤혹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특히나 분, 초 단위로 짧게 매매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.

큰 차이가 없음에도 국내 많은 투자자들은 개인의 기호와 선호도에 따라 각기 다른 증권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제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도 수수료 이벤트 시기에 맞춰 다양한 증권사를 체험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증권사를 이용해보시길 권고 드립니다.